손해보험사들이 다음 달부터 예정이율을 낮춰서 보험료를 높이고, 실속형 의료보험의 입원의료비 한도를 낮추는 등 보장을 축소할 계획입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들은 4월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안팎 인하해서 보험료를 6∼10%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는 "시중금리의 인하에 따라 예정이율을 인하할 요인이 생겼다"면서 "인하 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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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들은 4월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안팎 인하해서 보험료를 6∼10%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는 "시중금리의 인하에 따라 예정이율을 인하할 요인이 생겼다"면서 "인하 폭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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