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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경, `인간수업`서 존재감 입증
입력 2020-05-06 17: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이경이 ‘인간수업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김이경이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에서 지예역을 맡아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김이경이 출연하는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신예 진한새 작가와 베테랑 김진민 감독이 만나 네 주인공의 잘못된 선택이 불러온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로, 10대들의 어두운 이면과 우리 사회의 나쁜 현실을 예리하게 직시하고 있다.
남윤수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등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캐스팅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이경은 차세대 스타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을 하며, 극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는 후문이다.

김이경은 KBS ‘꽃길만 걸어요, KBS ‘생일편지, MBC '나쁜형사 등을 통해 상큼하지만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인간수업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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