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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흰티에 청바지 `완벽 소화`(ft. 붕어빵 딸 지우와 파란 가방)
입력 2020-05-06 16: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쑥쑥 크는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핑크보다 파랑을 더 좋아하는 지우, 너무 예쁘다고 자기 달라네요. 나중에는 나중에 다 줄게. 내 모든 거 다 줄게. 딸한테 주는데 뭔들 아깝겠니. 딸에게 많이 넘겨 주려면 많이 사야겠네요 #여보 보고 있지?"라는 글과 함께 파란 가방을 들고 있는 딸 지우 양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장영란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에도 은근한 몸매를 과시했다. 반소매 티로 맨살을 한껏 드러냄에도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장영란의 몸매가 눈길을 끈다. 각선미를 보여주는 타이트한 스키니진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장영란의 옷핏은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다른 사진에서는 장영란의 딸 지우 양이 엄마의 가방을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지우 양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분홍색 옷차림으로 발랄한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상반되는 형광 파란색의 백을 들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속 지우 양은 귀여운 양 갈래 머리를 한 채 엄마를 똑 닮은 붕어빵 같은 외모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우 많이 컸네. 벌써 초등학교 입학이라니", "영란 언니 같은 애 엄마 맞나요? 갈수록 젊어지는 것 같아요", "두 모녀가 웃는 모습이 똑같네요. 예쁘다", "엄마 가방도 탐낼 줄 알고. 다 컸다 지우" 등의 반응으로 장영란·지우 모녀를 응원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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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영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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