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부는 마라칸, 아이는 골드킹"…`가족유형별` 추천 `치느님`
입력 2020-05-06 15:19 
[사진 제공 = bhc치킨]

한국은 '치느님'의 나라다. 굽거나, 찌거나, 삶거나, 튀기는 수준에서 넘어 각양각색의 소스로 맛을 더해 다른 나라에는 없는 맛을 선보여 고르는 재미가 남다른 치킨 공화국이다. 문제는 그만큼 골라야 하는 고민도 커진다는 것이다.
bhc치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치킨을 선택해야 하는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가족유형별 맞춤 치킨 메뉴를 6일 추천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bhc치킨 '골드킹'을 추천한다. 골드킹 윙·콤보·스틱은 숙성 간장과 꿀을 베이스로 만들어 '단짠' 매력을 추구했다.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부드러운 날개와 다리 등으로 구성됐다.
2030대 젊은 부부에게는 '마라칸치킨'에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 사천요리 마라샹궈를 치킨에 접목한 메뉴다. 마라탕, 마라롱샤, 훠궈에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를 가미한 소스를 치킨에 입혀 '맵단짠'의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메뉴로는 뿌링클이 제격이다. 가루 타입의 치즈 양념을 치킨에 뿌린 메뉴다. 뿌링클 시즈닝은 블루치즈, 체다치즈, 양파, 마늘 등을 함유해 짭조름하고 중독성 강한 맛을 지녔다. 5년간 누적 판매량이 3400만개에 달한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bhc치킨은 앞으로도 다양한 신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소비층을 두루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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