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IG 코리아, 울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학용품 선물
입력 2020-05-06 15:12 
[사진 제공 = GIG 코리아]

글로벌 녹색에너지 개발 및 투자전문기업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 코리아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GIG 코리아는 울산 앞바다에서 국내 최초로 1.5GW규모의 부유식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GIG 코리아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간사들과 함께 학용품과 문구류 등이 담긴 선물을 직접 포장해 복지관에 전달했다.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은 각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문화서비스, 정서적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제공 = GIG 코리아]
GIG 코리아는 지난 2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울산 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최우진 GIG 코리아 상무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고 다 같이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작은 힘을 보탰다"며 "GI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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