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 창립 79주년 맞아 "매출 1조 비전 달성 매진" 당부
입력 2020-05-06 13:51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이 회사의 창립 7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일동제약그룹]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6일 회사의 창립 79주년을 맞아 2년 전에 내세운 '매출 1조원 및 이익 1000억원 이상'이라는 비전 달성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야만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매진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일동제약그룹이 명망 있는 회사가 되기까지 수많은 도전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이겨내고 성공해왔다"며 "우리는 남다른 공동체의식과 애사심으로 뭉치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으며, 이는 일동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저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스스로에게 그리고 고객에게 약속한 비전인 만큼 강한 사명감을 띄고 목표달성과 비전실현에 매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자들은 체온을 점검하고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행사도 간소하게 치러졌다.
아울러 창립기념일을 맞아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