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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6월 컴백 블랙핑크, 최고의 성과낼 것”
입력 2020-05-06 13:42 
블랙핑크 6월 컴백 사진=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가 신곡과 레이디 가가와 협업곡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지난 4일(현지시간) 두 번의 최근 발표는 블랙핑크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을 암시한다”며 블랙핑크의 새 앨범 컴백과 레이디 가가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다뤘다.

포브스는 ‘Kill This Love 이후 블랙핑크의 팬층은 상당히 성장했고, 미국에서도 K팝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됐다. 블랙핑크가 새 프로젝트를 공개했을 때 더욱 따뜻하게 환영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핑크의 명성을 더욱 높이 올리는 것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스타 중 한 명인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이다. 레이디 가가는 곧 발매될 앨범 ‘Chromatica의 트랙리스트를 공유했으며 블랙핑크가 피처링한 ‘Sour Candy가 수록됐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블랙핑크는 빌보드 앨범과 송 차트에서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울 수 있고, 총 히트곡 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을 것이다. 2020년은 블랙핑크의 가장 좋은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와 더불어 영국 메트로(Metro) 등 외신들도 블랙핑크의 컴백과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 소식을 전하며 블랙핑크 활동에 기대를 표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두 번째 미니앨범 ‘KILL THIS LOVE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Kill This Lov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41위,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24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는 무려 55주 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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