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정기연주회 26일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입력 2020-05-06 13:04 
정기연주회 포스토 [사진 =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사단법인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합창단원은 국내외 최초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로만 구성됐다. 당초 장애인의 날(4월 20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리 차원에서 일정이 연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WBC복지TV가 후원하는 이번 연구회에는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원 100여명과 대한민국ROTC합창단원 20여명, 광주윈드오케스트라 55명, 김민기 국제신대 교수, 정하은 고신대 교수가 참여한다. 단, 연주회 입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에 초대 받은 관객만 입장할 수 있다.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은 오는 8월 16일 체코 국립음악박물관에서 한·체코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프라하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