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야식남녀’ 출연 확정…강지영과 대립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박성준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 노재수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박성준이 분한 노재수 캐릭터는 방송국 정규직 입사 3년차 조연출로, 계약직 4년차 아진(강지영)에게 선배라 부르지만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선배 대우를 해준 적 없는 성골·진골 따지는 캐릭터다.
박성준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노재수 캐릭터를 소화하여 극에 재미를 더하며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박성준은 지난해 12월 종영된 ‘보좌관2에서 장태준(이정재) 의원실 내부 스파이 정민철로, 2월 개봉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유튜버 다먹짜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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