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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트레이드로 이나연·전하리 영입
입력 2020-05-06 11:07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6일 IBK기업은행에 신연경 심미옥을 주고 이나연 전하리를 데려오는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나연은 2011-12시즌 기업은행 신생팀 우선권 지명순위로 프로에 입단,2012-13시즌 GS칼텍스, 2018-19시즌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전하리는 2019-20시즌 기업은행에 수련선수로 입단했다.
이도희 감독은 이나연 세터는 여러 경험을 거친 주전 세터로 빠른 속공과 테크닉이 좋아 세터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하리 선수는 훈련을 통해 원포인트 서브나, 사이드 공격수의 백업 보강을 기대한다”라며 트레이드 소감을 밝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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