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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로 25일 컴백…특급 솔로 열일 행보
입력 2020-05-06 10:01 
백현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 25일 컴백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백현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로 오는 25일 컴백한다.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백현이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로 오는 25일 컴백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급 가수로서 커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다양한 분위기의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백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City Lights(시티 라이츠)로 음반판매량 50만 장을 기록,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가온차트 기준 ‘2019년 솔로 가수 음반판매량 1위라는 기록도 세웠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미국 포함 전 세계 66개 지역 1위,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K-POP을 대표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만큼,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파워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백현은 엑소 및 슈퍼엠 멤버로서 감미로운 보컬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인정 받아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발표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OST ‘너를 사랑하고 있어와 SBS 주말드라마 ‘하이에나 OST ‘너에게 가는 이 길 위에서 등 다양한 드라마 OST로도 흥행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그가 솔로 가수로서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무대 역시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7일에는 백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볼빨간사춘기의 신곡 ‘나비와 고양이도 공개, 본격적인 솔로 컴백 전부터 ‘열일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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