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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형준, 황태자의 귀환...새 친구 같은 반가움
입력 2020-05-05 23:1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박형준이 돌아왔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형준이 돌아와 청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박형준은 선영이가 불러서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형준은 나오기 전에 김찬우를 만났다면서 김찬우가 빈 손으로 가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고 했다. 박형준은 김찬우의 조언대로 청춘들과 함께 먹을 떡을 싸 왔다. 김찬우와 동기라면서 30년 넘게 이어온 인연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은 5년 전 ‘불타는 청춘을 출연했을 당시 가장 어렸었다고 했다. 박형준은 그 사이에 세월이 많이 흘렀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의 여행 온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말에 박형준은 차로 달려가 자신의 선글라스를 챙겼다.

박형준은 창문으로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며 단장을 한 후 멋진 자세를 잡았다. 박형준은 쑥스럽다”면서도 멋을 잃지 않았다. 박형준은 일어서고 앉는 등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어 박선영과 구본승이 도착했다. 두 사람은 멀리서 박형준을 보고는 새 친구라고 생각했다. 이내 박형준임을 확인하고는 박선영과 구본승은 그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박선영은 누군가 했다. 너무 반갑다”라고 말을 건넸다. 구본승은 박형준에게 나보다도 동생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박선영은 박형준을 보고는 오랜만에 보니 새 친구 같다”고 했다. 그러자 박형준은 나는 올드 친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준은 최근 공연과 뮤지컬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공연이 취소된 상황이라고 했다. 박형준은 하는 일이 없다”며 씁쓸하게 말했다.
박형준은 구본승에게 안혜경과의 계약 연애가 얼마나 남았냐고 물으며 계약 연장을 하는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구본승은 모르겠다. 계약상으로는 (이번이) 마지막 여행이다”라고 답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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