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 퀴즈’ 김수용 “닮은 동물? 판다 아닌 나무늘보” [M+TV컷]

‘신비한 동물 퀴즈 방송인 김수용이 자신과 닮은 동물로 나무늘보를 꼽는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동물 퀴즈에서는 홍진경, 황제성, 강남, 안젤리나 다닐로바, 김수용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재밌는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자신과 닮은 동물에 대해 흔히 나를 다크서클 때문에 판다와 닮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앞으로는 나무늘보로 불러 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힌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는 내가 아는 김수용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국내외 야구 하나면 ‘집콕이 가능하신 분으로 알고 있다. 느긋한 성격까지 닮은 것 같다”라고 그를 저격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황제성 역시 사진 속 나무늘보와 헤어스타일, 표정, 다크서클처럼 보이는 무늬까지 닮았다. 제대로 고르신 것 같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특히 김수용은 나무늘보처럼 차분한 모습으로 ‘신비한 동물 퀴즈 첫 출연부터 맹활약을 예고한다. 그는 ‘수사자가 가진 치명적인 단점 ‘멸종 위기의 한국여우를 복원 할 수 있었던 1등 공신 등 다양한 퀴즈에서 예리한 분석과 자신만의 논리로 정답을 맞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