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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걸그룹 출신 여신 등장…김광규 찐팬인 그는 누구? [M+TV컷]
입력 2020-05-05 22:00 
‘불타는 청춘’ 걸그룹 출신 새친구 김광규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김광규의 팬인 걸그룹 출신 여신 새 친구가 출연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꽃잎이 흩날리는 따뜻한 봄날, 청춘들은 충청남도 당진으로 떠난다. 이번 새 친구는 봄과 잘 어울리는 걸그룹 출신 여배우이자 역대급 비주얼로 제작진의 마음마저 설레게 했다는 후문. 새 친구 또한 이번 여행에 대해 풋풋한 설렘 같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여신 새 친구는 마중 나와줄 청춘으로 평소 보고 싶었던 김광규를 지목한다. 이에 새 친구는 직접 카세트 녹음기에 애교 섞인 사투리로 메시지를 남겨 자신에 대한 힌트를 전달한다. 집에서 새 친구의 목소리를 들은 김광규는 광규 오빠야”라는 말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최성국 또한 자신도 함께 마중 나가길 적극 어필한다.

카페에서 청춘들을 기다리던 새 친구는 마중 올 광규를 위해 직접 커피를 내려 선물하기로 한다. 새 친구는 김광규가 달달하고 스윗하다며 잘 어울리는 커피로 ‘캐러멜 마키아토를 꼽는다. 그는 단순히 커피를 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준급의 라떼 아트 실력까지 선보여 놀라게 만든다.


드디어 만난 새 친구와 김광규, 최성국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대화를 나눈다. 새 친구는 화장실을 가려는 최성국에게 김광규와 둘만 있기 쑥스러우니 자리 비우지 말라며 김광규에 대한 팬심을 공개한다. 최성국은 이런 낯선 상황에 몰래카메라 아니냐”며 소리친다.

그리운 옛 친구 박형준도 출연한다. 3년 만에 ‘불타는 청춘 여행에 합류한 박형준은 평소 절친인 김찬우에게 특급 조언을 받아 대형 박스를 들고 등장한다.

뒤이어 박형준이 홀로 있는 집에 박선영과 구본승이 도착한다. 서로를 알아본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한 뒤 박선영은 준비한 꽃다발을 박형준에게 선물한다. 갑작스럽게 박선영에게 꽃다발을 받은 박형준은 진짜 나 주는 거냐” 재차 물으며 꽃다발을 꼭 들고 한동안 손에서 놓지 못한다.

또한 박형준을 둘러싼 다양한 폭로전도 이어진다. 박형준의 과거를 아는 청춘들은 그를 ‘외모 지상주의라 칭하며 1박 2일 동안 가무를 즐겼다”라는 파격적인 내용의 대화들이 오갔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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