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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이상훈, 최강희 정체 알았다…”전에는 무슨 일 했냐”
입력 2020-05-05 22:0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굿 캐스팅의 이상훈이 최강희가 국정원 요원임을 알게 됐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굿 캐스팅에서는 탁상기(이상훈)이 백찬미(최강희)의 정체를 눈치챘다.
이날 탁상기는 백찬미와 윤석호가 탄 엘리베이터를 따라 탔다. 탁상기는 백찬미가 자신을 백장미라고 소개하지 미소를 지었다. 백장미가 아닌 것을 안다는 미소였다.
탁상기는 백찬미에게 전에는 무슨 일을 했냐”고 끈질기게 물었다. 그러자 윤석호는 요새 한가하신가보다. 애먼 데에 관심을 가지신다”며 백찬미를 보호했다. 탁상기는 허수아비 사장 위로 날아든 까마귀라. 재밌다”고 읊조렸다.

이날 황미순은 탁상기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갔다. 백찬미의 지시였다. 황미순은 탁상기의 사무실에서 하나의 메모를 발견했다. 시간과 장소가 적힌 메모였다. 황미순이 가져온 메모에는 15일 저녁 8시 30분 레드 퍼플(와인바)이라고 적혀있었다.
백찬미는 황미순에게 탁상기가 마이클일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백찬미는 탁 본부장이 마이클이라면 거래를 앞두고 누군가와 약속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찬미는 윤석호가 준 입사 선물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백찬미는 윤석호가 준 입사 선물을 가방에 매달았다. 윤석호는 그런 백찬미를 보며 과거의 백찬미를 떠올렸다. 과거 윤석호는 백찬미가 실수로 자신의 가방을 가져가자 백찬미를 잡으려다가 실수로 그의 가슴에 손을 얹었었다
이에 백찬미는 주먹을 날렸고, 이 ??문에 윤석호는 백찬미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됐다. 과외 선생님과 제자로서다. 백찬미는 상처난 윤석호의 얼굴에 연고를 발라주며 그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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