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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 미끄럼틀 아래에서 던져서 위로 나오는 기술까지
입력 2020-05-05 21:2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생활의 달인의 종이비행기 달인이 놀라운 기술을 보여줬다.
5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종이비행기 달인이 출연했다.
이날 달인은 자신의 종이비행기를 소개시켜줬다. 달인의 종이비행기에는 멀리 날리기용, 오래 날리기용 등 다양했다. 달인은 아파트 단지에서 종이비행기 던지는 연습을 한다면서 기둥을 통과해 다시 돌아오는 기술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달인은 한 번 돌면 재미없다. 두 바퀴를 돌겠다”라고 했다.
달인의 도전은 역시 성공이었다. 부메랑도 아닌 종이비행기로 돌아오게 하는 것은 달인만이 할 수 있는 특기였다. 던지는 각도의 힘, 바람을 모두 고려해 나올 수 있는 결과였다. 달인은 던지는 힘, 비행기의 세팅, 던지는 각도. 그 세 가지를 잘 조절하면 원하는 비행이 나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달인은 주택가 골목으로 갔다. 꽤 멀리 있는 파란 지붕 위에 종이비행기를 올려보겠다고 했다. 달인은 손쉽게 종이비행기를 올렸다. 달인은 낚싯대로 올린 종이비행기를 내렸다. 달인은 낚싯대를 가지고 다니면 잃어버릴 확률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달인은 종이비행기를 미끄럼틀 아래에서 던져 위로 올리는 기술을 보여줬다. 달인은 왼쪽으로 날아야 하기 때문에 왼쪽으로 날도록 날개를 조정해줬다고 설명했다.
달인은 집에서 쓰레기를 버릴 때도 종이비행기를 이용해 버렸다. 또, 김밥 포일로 비행기를 접어 던져 쓰레기를 버리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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