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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아역배우 김강훈, “아줌마라고 했던 박나래, 앞으로 누나로 부르겠다” 웃음
입력 2020-05-05 2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아역배우 김강훈이 귀여운 입담을 뽐냈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어린이날 특집! 비스 키즈카페로 허경환, 도티와 더불어 김강훈, 나하은, 임도형, 김겸과 함께 트로트 신동 김수빈, 국악 신동 김태연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획득한 연기 경력 7년차 김강훈이 출연했다. 강훈은 5살에 MBC 오만과 편견으로 데뷔해서 탑배우들의 아역을 싹쓸이한 아역 배우.
특히 MC 박나래가 게스트인 초등 어벤저스들의 자리로 가서 앉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런 강훈이 박나래가 소띠라는 말을 듣고 자신도 소띠라고 밝히며 급띠동갑 친구를 결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훈은 박나래를 부르는 호칭으로 ‘아줌마라고 불러 이목을 끌었다. 이에 강훈은 (박나래가) 아줌마라고 부르는 걸 편해하고, 제가 부르기도 쉽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강훈만의 기준이 있다고.
강훈은 결혼한 사람은 이모, 결혼 안 하면 누나, 형이라고 부른다”라고 똑소리나게 설명했다. 하지만 박나래가 왜 김숙한테는 누나라고 하냐”고 불만을 터트리자, 강훈은 당황해하며 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누나라고 부르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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