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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3` 아차랜드 귀신의 집서 강호동→김종민 혼비백산 "죄송합니다"
입력 2020-05-05 16: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대탈출3'에서 겁쟁이 6인방의 귀신의집 탐험기가 공개됐다.
5일 재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 시즌3(이하 ‘대탈출3)에서는 아차랜드에서 7명의 실종자와 관련된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차랜드를 수색하던 중 단서를 찾기위해 귀신의 집에 갔다. 이들은 잔뜩 겁을 먹은 가운데에서도 비밀번호를 풀어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갔다.
강호동은 "죄송하다"면서 연신 사과를 하면서도 귀신의 집에서 용감하게 '절대 누르지 마시오'라고 쓰인 버튼을 누르며 승부사 기질을 보이는 등 활약을 보여줬다. 멤버들 중 비교적 겁을 많지 않은 김종민 역시 "죽을 것 같다"며 극한의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들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던 곳은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용마랜드. 용마랜드는 1983년 개장해 사랑받았으나 리뉴얼 공사 도중인 지난 1999년 공사가 중단됐고 2007년 사업시행계획이 취소돼 현재는 촬영지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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