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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母 "고등학교 자퇴→유학→공군사관학교 자퇴…걱정됐다"(`슈돌`)
입력 2020-05-05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의 어머니가 도경완을 양육하며 마음 고생을 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도경완이 어버이날을 맞아 연우·하영 남매를 데리고 부모님 댁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경완은 부모님에 "가장 좋았던 선물이 뭐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첫 번째는 KBS에 취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경완이) 고등학교 자퇴하고 유학 갔다 돌아와 공군사관학교를 갔는데 거기서도 이런저런 일로 중간에 자퇴했다"면서 "말은 안 했어도 걱정되고 불안하고, 마음 속으로 부담이 컸다"고 당시 마음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윤정과 결혼도 해줘서 예쁘게 아들, 딸 낳아주니 지금은 고마울 뿐"이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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