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집꾸미기로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입력 2020-05-05 13:46 

'집꾸미기로 슬기로운 집콕을'
롯데백화점은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해 6일부터 17일까지 '홈퍼니싱 페어'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주목받으며 '집꾸미기 좋은날'이 콘셉트다. 홈데코, 가전, 홈 헬스케어가 주요 카테고리로 대표 참여브랜드는 삼성·엘지전자를 비롯해 다우닝, 템퍼, 에이스, 시몬스, 필립스, 테팔 등 20개 이상이다.
대표 품목으로는 다우닝 파비야 4인 소파 269만원, 자코모 투하츠 3인 트렁큰 가죽 소파 228만원, 디자인 벤처스 스탠다드 4인 식탁세트 190만5000원, 바디프랜드 파라오 495만원 등으로 최대 40% 할인 한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 5~10%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홈퍼니싱 페어는 집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집안 일상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가전 가구의 매출 트렌드를 보면 코로나19가 안정되어 감에 따라 생활가전과 용품의 수요가 증가된 점이 반영됐다.

최근 코로나 19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집안 꾸미기와 관련된 가전과 가구의 매출은 상승세다.
4월 가전가구 상품군의 매출은 17%, 바디프렌드, 세라젬 등 홈헬스케어 상품군의 매출은 100% 신장했다. 특히 소파, 테이블웨어, 홈패션 등 가구과 TV, 컴퓨터 IT 가전과, 건조기, 의류관리기등 건강 가전제품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세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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