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질병관리본부가 좋아할 노래? 성시경 ‘거리에서’”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질병관리본부가 좋아할 노래로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꼽았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퀴즈쇼를 진행했다.

김태진은 6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이 단계로 한 단계 내려간다”라고 퀴즈를 냈다.

답은 생활 속 거리 두기였고, 박명수는 더 조심해야 한다.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잘 지켜야 한다. 안 그러면 다시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강화된다”라고 일침했다.

이를 듣던 김태진 역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게 아니다”라고, 박명수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꼭 신경 써달라”고 부탁했다.

박명수는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마지막 노래로 해보겠다”라고 말한 뒤 ‘네가 없는 거리에는이라는 가사의 부분을 흥얼거렸다.

이어 이 노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좋아할 노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