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길구봉구, 오늘(5일) 봄 감성 ‘은하수’로 컴백…얼어붙은 마음 녹인다
입력 2020-05-05 11:39 
길구봉구 ‘은하수’ 컴백 사진=더 뮤직웍스
길구봉구가 봄 감성을 담은 아름다운 발라드곡으로 오늘(5일) 돌아온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길구봉구의 새 싱글 ‘은하수가 발매된다.

‘은하수는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쉬는 날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길구봉구와 평소 막역한 사이인 히트곡 메이커 이기와 웅킴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곡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길구봉구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주를 이뤄 아름답지만, 한편으로는 슬픈 느낌마저 드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다. 여기에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를 바라보며 지치고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삿말로 담아 더욱 애틋한 발라드곡을 완성했다.


멤버 길구는 ‘은하수에 대해 은하수를 상상하게 만드는 편곡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라며 밤에 사랑하는 어떤 누군가를 생각하면서 들으면 좋을 듯하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듯 길구봉구만의 감성을 담은 힐링 발라드곡 ‘은하수를 통해 최근 다소 얼어붙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이며 다시 한번 ‘음원 강자로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길구봉구는 지난 2013년 ‘미칠 것 같아로 데뷔했다. 이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그래 사랑이었다 ‘다시, 우리 등 발매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믿고 듣는 국내 대표 보컬 듀오로 자리매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