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관계 변화→몰입감 선사 핵심 포인트 공개
입력 2020-05-05 11:09 
‘유별나 문셰프’ 에릭 고원희 사진=채녈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캡처
‘유별나 문셰프 에릭과 고원희가 더 굳건해진 러브라인을 형성한 가운데 안내상과 대립까지 치열해지고 있다.

5일 오전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연출 최도훈, 정헌수‧극본 정유리, 김경수‧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릭과 고원희의 관계 변화 및 인물 간의 치열한 대치를 보여주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 극 속 핵심 포인트를 공개했다.

#. 유벨라, 임철용과 계약 맺으며 서하마을 지켜내

유벨라(고원희 분)가 패션 브랜드를 되찾으려 하자, 임철용(안내상 분)은 맹목적으로 서하마을의 의류단지 공사를 밀어붙이며 협박,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유벨라는 서하마을의 안전을 약속받는 대신, 브랜드를 포기하고 한국을 떠나겠다는 계약에 서명하며 예상외의 행동으로 큰 충격을 선사했다. 뒤늦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문승모(에릭 분)는 브랜드를 포기하려는 유벨라를 적극 만류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헤어짐의 위기, 다시 만난 두 사람

유벨라는 서하마을의 공사 재개를 막고, 모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국을 떠나려 했다. 그의 무조건적인 희생을 막고자 했던 문승모는 떠나지 말아라, 서하마을로 가자”라고 말하며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을 적극 표현했다. 과거 묵묵히 유벨라 곁을 지키기만 했던 문승모가 보다 더 솔직한 진심을 털어놓는 장면은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안겼다.


#. 서서히 밝혀지는 임철용의 실체...깊어지는 대립각

지난 12회 엔딩에서는 문승모와 풍천옥에 찾아온 임철용과의 맞대립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살벌한 대치가 예고됐다. 임철용이 유벨라의 친모를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문승모와 유벨라, 임철용 사이 어떠한 대립각이 형성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에릭과 고원희의 더욱 깊어진 러브라인과 안내상과의 전면전이 예고된 가운데 ‘유별나 문셰프 후반부에는 어떤 모습들이 그려질지 더욱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