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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 “‘미스터트롯’=마지막 도전…실패하면 배달업 하려 했다” (아침마당)
입력 2020-05-05 09:54 
류지광 ‘미스터트롯’ 사진=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캡처
가수 류지광이 ‘미스터트롯에 어떤 각오를 갖고 도전했는지를 고백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으로 나태주와 류지광이 출연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류지광에게 7전 8기라고 말했는데 끼가 정말 많았다. 도전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냐”라고 물었다.

류지광은 될 법하면 떨어지고, 차라리 예선탈락 이러면 ‘나는 소질이 없나 보다 하는데 어디까지든 올라간다”라고 답했다.


그는 ‘미스터트롯 도전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잘 되지 않는다면) 이쪽 일과는 전혀 다른 분야를 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세상과 단절하고 싶어서 얼굴 가리고 밤에 일할 수 있는 배달업 같은 것을 하고 싶었다. 불규칙한 생활고를 너무 많이 겪다 보니까 힘들더라도 안정적인 수입을 갖고 싶더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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