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포드 신용등급 하향 조정
입력 2009-03-05 08:39  | 수정 2009-03-05 13:07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 앤 푸어스가 미국 포드의 채권 신용등급을 '더블 C'등급으로 낮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포드는 최대 주식 500만 주와 22억 달러의 현금을 통해 104억 달러의 부채를 재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드는 또 이자비용 등을 줄이기 위해 채권자들과 채무 일부를 주식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니다.
뉴욕 증시 정규 장에서 3.3% 올랐던 포드는 기존 주주들의 가치 희석 우려로 시간외거래에서 10%대로 급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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