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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미셸 위 “코로나 19로 조심” 출산 후 필드 복귀 전망
입력 2020-05-05 07:52 
만삭 미셸 위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 사진=미셸 위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30)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미셸 위는 올 여름 출산할 예정이다.
미셸 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홍색 모자에 비키니 차림으로 산책 중인 사진을 올렸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인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지 웨스트와 결혼한 미셸 위는 올 여름 첫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
미셸 위는 미국 골프전문 잡지인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임신중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시은 없으며 산모가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켰다는 뉴스도 없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조산할 수 있으며 신생아 감염 가능성이 있어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신 중에도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미셸 위는 코로나19로 투어가 중단되지 않았더라도 그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셸 위는 요즘 3라운드밖에 못 한다”고 털어놨다.
미셸 위는 남편의 직장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위치한 샌프란시스코에 거주중이며 2주에 한번씩 병원에 들러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 미셸 위는 출산 후 필드로 복귀할 계획도 밝히기도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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