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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불후의 명곡’ 출연...올해 나이가?
입력 2020-05-04 23:22 
사진=MK스포츠 DB
대한민국 최장수 MC 송해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나이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송해 가요제를 기획했다고 4일 밝혔다.

‘KBS 불후의 명곡-송해가요제에는 '전국 노래자랑' 2016 경기도 포천시 편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예능에 출연한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1927년생으로 올해 나이 94세인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를 30년 넘게 맡고 있다.

매주 일요일 1900회 이상 방송하며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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