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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주상욱X조재윤X양경원X유수빈, 어(魚)벤져스 뭉쳤다
입력 2020-05-04 20:5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주문 바다요의 어벤져스가 뭉쳤다.
4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주문 바다요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했다.
이날은 양경원과 유수빈이 먼저 노포에 도착했다. 유수빈은 가게를 구경하고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감탄하며 너무 내 스타일이다”고 했다. 유수빈은 카운터 앞에서 주문 받겠습니다”라고 말해보며 손님을 받을 준비를 하기도 했다.
양경원과 유수빈은 주상욱과 조재윤이 오기 전에 김치를 준비하기로 했다. 양경원과 유수빈이 동네 주민에게 쪽파를 얻으러 간 사이 주상욱이 도착했다. 드디어 만난 세 사람은 서로를 반갑게 맞았다. 유수빈은 주상욱을 보고는 저희랑은 다른 세상의 얼굴이다”며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조재윤이 도착했다. 주상욱은 조재윤에게 너무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거 아니냐”며 장난을 쳤다. 조재윤은 양경원에게 드라마에서 방금 나온 것 같다”며 북한에서 온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네 사람은 자연스럽게 음식 얘기를 나눴다. 조재윤이 우리가 여기서 장사를 하는 거냐”고 묻자, 양정원은 100% 예약제”라고 설명했다. 전날 예약을 받고 다음 날에 예약을 받은 손님에게만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이었다.
주상욱은 대장을 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재윤이 그에게 대장을 하라고 하자 주상욱은 그럼 내가 대장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로써 주인장은 주상욱, 주방장은 양경원, 홀담당은 유수빈, 회담당은 조재윤으로 정해졌다.
양경원은 주방장답게 뿔소라로 어떤 음식을 할지 고민하며 호기롭게 요리에 나섰다. 조재윤도 새롭게 시도해보자”며 요리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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