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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X이상엽, 구급 스킨십 속 달달함 포착 [M+TV컷]
입력 2020-05-04 20:01 
‘굿캐스팅’ 최강희 이상엽 안방 응급처치 투샷 사진=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굿캐스팅 최강희와 이상엽의 안방 응급처치 투샷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연출 최영훈‧극본 박지하‧제작 ㈜박스미디어) 측은 방송에 앞서 최강희와 이상엽의 180도 다른 극과 극 이상기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심장 쫄리는 책장 대치 상황에 처했던 최강희와 이상엽의 남다른 과거사가 밝혀져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백찬미(최강희 분)와 윤석호(이상엽 분)가 과외선생님과 제자로 만났던 15년 전 과거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면이다.

백찬미는 뚝뚝 떨어지는 여유로운 누나의 눈빛으로 윤석호를 바라보며,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어루만지고 입가에 연고를 발라주는 등 다정한 구급 스킨십을 선보인다. 상처투성이 얼굴을 한 채로 입을 삐죽하던 윤석호는 갑작스런 터치에 잔뜩 굳어 긴장하는 모습을 뵌다.


그러나 이내 자신을 향해 미소 짓는 백찬미를 빤히 바라보는 모습으로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돌고 돌아 국정원 요원과 타깃으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에 놓이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주 방송분에 대한 반응이 워낙 뜨거워 제작진 분위기도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하며 최강희의 여전한 동안 미모와 이상엽의 귀여운 투정 그리고 허세 연기가 안방극장의 훈훈한 미소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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