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옥련동 아파트서 화재 발생…연기 마신 3명 병원 이송
입력 2020-05-04 16:32  | 수정 2020-05-11 16:37

4일 오후 2시 28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18층짜리 아파트의 1층에서 발생했으며 아직까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1층 내부 거실과 전자제품 등이 완전히 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5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2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연기를 마신 3명 외 다른 부상자는 없다.
이 관계자는 "화재 진화 후 연기를 빼내고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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