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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소방서 “김유진PD, 신고 받고 출동 당시 의식 없어”
입력 2020-05-04 15:44 
김유진PD 의식불명 강남소방서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김유진 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강남소방서가 발견 당시 상황을 전했다.

강남소방서 측은 4일 오후 MBN스타에 이날 오전 2시 52분 쯤 잠원동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김유진PD의 상태는 약물 중독으로 추정되는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의식은 없었으나 통증이나 자극에는 반응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유진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그는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이후 현재는 일반 병실로 이동해 회복 중인 상황이다.

한편 김유진PD는 학폭 가해자 의혹을 받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하차했다. 또한 남편 이원일 셰프도 이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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