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설기술연구원 직원 '납품업체' 금품수수
입력 2009-03-05 05:33  | 수정 2009-03-05 11:19
건설기술연구원의 하급직원이 장비 납품 계약 체결 등을 도와주는 대가로 거액의 뇌물을 받아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연구소 소속 전 연구원 황 모 씨가 도로 교통량 조사와 과적단속 장비를 납품하는 업체로부터 10차례에 걸쳐 7천만 원가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연구소의 다른 직원들이 연관된 사실을 일부 확인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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