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황혜영, 투투 26주년 기념·故 김지훈 추모 "찬란했던 나의 20대…보고 싶다 친구야"
입력 2020-05-04 15:08  | 수정 2020-05-05 15:37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데뷔 26주년을 맞아 세상을 떠난 김지훈을 추모했다.
지난 1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고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오늘 데뷔 26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비롯해 오지훈, 유현재, 그리고 고(故) 김지훈까지 투투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1994 #투투 #26년이라니 #어마어마하다 #찬란했던나의20대 #잘버텼구나" 등의 해시태그로 활동 당시를 추억하는가 하면 "#보고싶다 #친구야"라며 김지훈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투투는 1994년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혼성그룹이다.

그룹 투투와 듀크 출신인 김지훈은 40세이던 지난 2013년 12월,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 커다란 충격을 안겼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국민의당 전 대변인 김경록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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