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코로나19 비상 근무` 등 천안시 전 직원 2일간 특별휴가
입력 2020-05-04 15:06 

충남 천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비상 근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업무, 산불 예방 근무까지 수행하며 피로가 누적된 2000여명의 직원들에게 특별휴가 2일을 부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휴가는 오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용하게 된다.
시는 '천안시장은 자연재해·재난 관련 비상 근무 등 공무원이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우 2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줄 수 있다'는 천안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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