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서울시, 국가 재난지원금에 이은 에듀윌 효도비 지급
입력 2020-05-04 14:12 
사진=에듀윌
서울시와 경기도 등 지자체에 이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피해 회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오늘부터 지급한다. 저소득층 280만 가구에 현금으로 우선 지급하고, 그 외 대상자는 일주일 뒤인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카드 포인트와 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준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별로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이 지급된다. 오늘부터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세대주 여부와 가구원 수를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더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효도비를 추가로 지급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임직원들에게 힘을 보태 주고자 효도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에듀윌은 그간 임직원들에게 손 소독제 및 마스크를 배포하고 본사 사무실과 전국 학원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의 대응에 적극 동참해왔다.


또한, 주4일 근무제 확대와 심리상담실 오픈 등 직원 복지에도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에듀윌 박명규 대표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시점이므로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되 임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 가족들과 좀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효도비를 지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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