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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딸 리사가 찍어준 사진 공개..."술취한거 아니구요"
입력 2020-05-04 14: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모델 장윤주가 딸 리사가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사가 찍어준 사진, #상상력을불러일으키는 #모델이워낙좋아서ㅋㅋ #뭐든다그림이되지ㅋㅋ #술취한거아니구요ㅋㅋ 글과 함께 딸이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검정 정장 차림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손을 턱에 괸 채 지긋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윤주는 셔터를 갖다만 대도 남다른 모델 포스를 풍겼다.
다른 사진에서 소파에 기대 누워 있는 장윤주는 흐릿한 사진 속에서도 엄청난 다리 길이를 뽐냈다. 앤티크한 분위기에 맞춰 몽환적인 포즈를 취한 장윤주는 톱모델 다운 프로페셔널함까지 선보였다. 그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 모델이 워낙 좋아서"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재치있게 사진을 설명했다.
마지막 장윤주의 사진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초점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술 취한 거 아니구요"라는 해시태그로 딸 리사 양의 사진 실력을 옹호(?)했다.
화목한 장윤주 모녀의 일상에 누리꾼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모델로 둘 땐 정말 작품이 나오는 것 같아요", "리사의 첫 작품인가요? 아버지 능력을 닮았네요", "막 찍어도 화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네 살 연하의 사업가 정승민 씨와 결혼, 슬하에 딸 리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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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윤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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