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콴유 "싱가포르 올 경제성장 -8%"
입력 2009-03-05 00:41  | 수정 2009-03-05 15:55
리콴유 싱가포르 초대 총리가 올해 자국의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8%를 기록할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리 전 총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싱가포르의 GDP 성장률은 정부의 전망치인 -5~-2%보다도 악화된 마이너스 8%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구 460만 명의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는 경제성장의 80%를 수출이 이끌고 있는데 수출이 부진하면서 사상 초유의 경제침체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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