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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메시, 2025년 발롱도르 유력 후보”
입력 2020-05-04 13:32  | 수정 2020-05-04 14:17
엘링 홀란드(왼쪽)가 2025년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리오넬 메시(오른쪽)를 뽑았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20)가 2025년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리오넬 메시(33)를 뽑았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4일(한국시간) 홀란드는 ‘2025년 발롱도르는 누가 받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메시”라고 답했다.
메시는 명실상부 21세기를 넘어 축구 역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축구 최고 권위 개인상 ‘발롱도르 역대 최다인 6회 수상에 빛난다.
그러나 홀란드는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중 누구를 선호하는가? 질문에 그건 대답할 수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26일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홀란드는 호날두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를 어릴 적 우상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2019-20시즌 홀란드는 잘츠부르크와 도르트문트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다. 총 33경기에서 40골을 넣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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