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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유재환 “김신영 ‘주라주라’는 설사약…잘 되니 배 아파”
입력 2020-05-04 13:22 
유재환 김신영 둘째 이모 김다비 ‘주라주라’ 사진=DB
‘정오의 희망곡 유재환이 DJ 김신영의 ‘주라주라가 발매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질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는 유재환이 출연했다.

김신영은 요즘 잘 맞는 작곡가는 도코”라고 밝혔다. 도코는 김신영의 부캐 둘째 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를 작곡했다.

유재환은 3일 동안 잠을 못 잤다. (‘주라주라의) 음악방송을 보고 노래가 너무 좋고, 잘 되고, SNS 등에서 조회수가 높게 나오니 배가 아프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함소원이 박명수와 유재환의 손을 잡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다는 기사는 뭐냐”라고 물었다.

먹고 살아야하지 않겠냐”라고 너스레를 떨던 유재환은 사실 신디와 하고 싶었다. 나도 노래를 잘할 수 있는데 말이다. ‘주라주라는 설사약이다. 너무 잘 돼서 배가 아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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