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시정부 법통 논란' 홍보 책자 수정된다
입력 2009-03-05 00:07  | 수정 2009-03-05 00:07
정부가 지난해 11월 초 전국 학교와 군부대 등에 배포해 임시정부 법통 논란을 일으킨 홍보 책자의 관련 내용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수정하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지난달 20일 국회와 공공기관 등 책자를 배포한 기관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뉴라이트 단체인 '교과서포럼' 소속 교수 등이 집필해 배포된 홍보 책자에는 민주주의의 출발 기점을 대한민국 건국 시점인 1948년 8월로 봐야 한다고 밝혀 논란이 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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