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채무 "두리랜드 운영 이유? 가족이 즐길 공간 만들고파" (`라디오쇼`)
입력 2020-05-04 1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을 운영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월요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배우 임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박명수는 "처음에 놀이동산을 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임채무는 "제일 많이 받았던 질문이다. 산세가 좋아서 아베크 족이 많아왔고 드라마 촬영을 많이 하고 그랬다. 연인 둘이 많이 온다고 해서 '두리랜드'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극을 촬영다닐때 무명 때였다. 무명을 8년 했는데 엑스트라 촬영 후 쉬고 있으면 개울가에 놀러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만약에 돈을 번다면 가족이 하루를 나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