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금원 회장 회삿돈 횡령 정황 포착
입력 2009-03-04 19:49  | 수정 2009-03-04 19:49
대전지검 특수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회삿돈 10억여 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 관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가불 등의 형식으로 가져갔다가, 이 가운데 10억여 원을 채우지 않고 회계 장부에만 갚았다고 기재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강 회장이 직접 지시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경리 책임자인 강 모 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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