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효성 종영소감…“아듀 ‘메모리스트’, 시원섭섭”
입력 2020-05-04 09: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메모리스트 전효성의 종영 소감이 화제다.
전효성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지난달 30일 종영한 ‘메모리스트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특유의 밝고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또한 촬영 시작과 동시에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승호와 윤지온은 ‘블링달링전효성의 구독자임을 밝히며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까지”라며 해맑게 인사를 해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전효성은 시원섭섭하네요. 이제 막 친해지고 이제 막 연기를 해보려고 할 때쯤에 항상 끝이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아쉽긴 한데 오랜만에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를 드린 것 같아서 즐거웠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모리스트 시청자분들도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다음에 또 봐요”라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한 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에서 활약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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