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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맨들의 성장기 담는다"…'뽕숭아학당' 13일 첫방송
입력 2020-05-04 09:55  | 수정 2020-05-11 10:05

TV조선은 오는 13일 밤 10시 '미스터트롯' 출연진을 내세운 새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 학당'을 방송한다고 오늘(4일) 예고했습니다.

'뽕숭아 학당'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과정을 담습니다.

또 '미스터 트롯'에서 '트롯맨'들과 호흡을 맞춘 MC 붐이 '담임교사'로 나서 싱어송라이터 수업부터 무대 매너, 패션 감각, 퍼포먼스, 예능감까지 갖춘 다채로운 내용으로 꽉 찬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한 '트로트 레전드'로 불리는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등이 출연해 출연진에게 한 수 가르쳐주면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완성할 예정입니다.

제작진은 "올해 대한민국 트로트의 역사를 바꾼 '미스터 트롯' 트롯맨들이 최고의 가수가 되기 위해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가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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