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정승희 추가 납치 범행 확인
입력 2009-03-04 18:58  | 수정 2009-03-04 18:58
제과점 여주인 납치 피의자 정승희가 지금까지 밝혀진 것 외에 또 다른 납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정승희 등이 양천구 신정동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45살 김 모 씨를 납치한 뒤 집에 들어가 휴대용 컴퓨터 등을 빼앗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납치 범행은 모두 4건으로 늘었으며, 경찰은 또 정승희가 사용한 모조지폐 1장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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