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돌’ 3천만 원 기부→화훼 농가 돕기, 나눌수록 커지는 선한 영향력
입력 2020-05-04 09:35 
슈돌 기부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선한 영향력이 시청자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8회는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제처럼 세상 모두의 자유로운 날갯짓을 응원하는 착한 예능 ‘슈돌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

희준 아빠와 잼잼이는 기부 멘토 션 삼촌을 만나 6주년 특집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지난해 11월 아이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 촬영한 6주년 특집 달력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장애 아동의 재활 치료를 돕기 위해 기부한 것.

아이들과 시청자들의 예쁜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진 총 3천만 원의 기부금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이 1년간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도플갱어 가족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이벤트를 기획한 도플갱어 가족. 경완 아빠는 감동을 선물함과 동시에 화훼 농가도 도울 수 있는 아름다운 꽃 이벤트를 기획했다.

경완 아빠와 연우, 하영 남매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할아버지, 할머니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함을 선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