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야근교통비 없애
입력 2009-03-04 18:43  | 수정 2009-03-04 18:43
삼성전자가 경비 절감과 복리 증진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야근 교통비'를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3일)부터 평일 야간 초과 근무자에게 적용하던 1만~2만 원 가량의 교통비 지급 제도를 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경비 절감 효과도 있지만, 초과 근무나 야근을 되도록 줄여 직원들이 자기 시간을 갖도록 유도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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