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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웅 "청와대 초청 받아, 문재인 대통령에 햅쌀 선물"(`아침마당`)
입력 2020-05-04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소년농부' 한태웅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인간극장' 20년의 주인공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2017년 방영된 '인간극장'의 '농사가 좋아요' 편에 출연한 한태웅 군이 등장했다.
한태웅 군은 "'인간극장' 방송 후 청와대에 초청을 받았다"며 "대통령께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수확해 드렸다. 청와대에서 노래도 불렀다. 집안의 큰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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