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맥쿼리-우리은행 10억 달러 투자펀드 조성합의
입력 2009-03-04 18:06  | 수정 2009-03-04 18:06
호주의 대표적인 금융회사 맥쿼리와 우리은행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 위한 펀드를 조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호주를 방문 중인 이윤호 장관이 시드니 상그릴라 호텔에서 니콜라스 무어 맥쿼리 회장,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펀드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펀드는 맥쿼리사가 해외 연기금 펀드에서 3억 달러를 조달하고, 우리은행이 2억 달러를 출자받으며, 나머지 5억 달러는 국·내외에서 추가 모집하는 방식으로 오는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조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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