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우새` 김강훈 "여자친구랑 헤어져, 오해 쌓였다" 고백
입력 2020-05-04 07: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미우새' 김강훈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3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아역 배우 김강훈의 연애 상담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김강훈에게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들었다"라고 입을 뗐다. 김강훈은 "헤어진 지 좀 됐어요. 거의 한 9개월 사귀었는데 헤어졌다. 뭔가 연애가 지치고 힘들었던 거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헤어지고 일주일이 제일 힘들지 않니?"라고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저는 그냥 힘든 것보단 헤어지고 그냥 뭔가 죄책감이 들었다. 미안함이 있는 거 같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민과 김강훈은 김강훈의 단골 떡볶이집으로 향했다. 김강훈은 "맨날 친구들이랑 놀고 나면 여기 와서 먹었다. 예전에 여자 친구랑 많이 오기도 했다. 자주 왔었다"고 했고, 이상민은 "좋은 추억이 많은 친구와 왜 헤어진 거냐"라며 질문했다.
김강훈은 사귀기 시작한 것부터 헤어질 때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강훈은 "마지막에 헤어진 건 제가 잘못하긴 했다"며 "오해가 쌓였다"고 고백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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